양키캔들 라지자 두개 주문해서 딱 일주일 걸렸어요.
배송기간 나쁘지 않았다 생각하고 가격도 나쁘지않다 생각해요^^

항상 우드윅만 쓰다가 양키캔들은 소자로 시향정도로 몇번 사용해봤는데 발향이 약했었어요. 근데 제가 골랐던 향들이 딱 발향이 약한 아이들이였다 하더라구요ㅋㅋ

우드윅은 태우고났을때 향이 은은하긴하고 오래남긴하나 큰사이즈는 태웠다가 한동안 태우지않으면 향이 날아가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복불복으로 우드심지가 계속 그을린연기가 계속나구요 ㅠㅠ

고양이를 세마리키워서 냄새잡는용으로 처음엔 디퓨저를 썼었으나 높은곳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떨어트려 쏟기 일쑤라 걱정이 이만저만이아니였어요. 그게아니라면 디퓨저가 제일 좋긴 한듯해요. 그때가 냄새가 제일 안났던거 같아요. 고양이 키우는집은 고양이 냄새가 안날수가없는데 특이하게 하나도안난다고 신기해했었거든요.

그래서 동물에게도 무해한 걸 알아본게 우드윅이였는데 심지 타는연기가 너무심해서 양키캔들이 냄새잡는데 좋다는얘기가많아 이번에 바꾸면서 여기저기서 몇날몇일 알아보다 여기서 주문하게 됐어요.

택배 받자말자 일단 초코냄새가 많이났는데 초코케익이 발향이 너무너무너무 좋다해서 그때문인줄 알았으나!! 오픈했더니 왁스가 조금 녹았더라구요. 첨엔 뽁뽁이에 초코왁스가 묻어있어서 깨진거면 어쩌나 좀 조마조마했었는데 깨진건아니고 날씨로인해 살짝 녹은거같더라구요.

이제좀 시원해졌다 생각했는데 아직 덥나봐요. 아님 주말에 좀 덥더니 그때그랬는지.. 배송상태도 날씨영향제외하면 최고구요. 하나하나 정성들어간게 느껴져서 아주 좋았어요.
이런거 그냥 지나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이 이런거에 되게 민감하시잖아요. 아무리 정상적으로 오더라도..

초코왁스가 좀 녹아서 발향을 하지않아도 오늘은 온집안이 초코향으로 가득가득 하지만 남자친구가좋아하는 블랙체리도 얼른 켜보고 싶네요~

이제 여기서만 구매할게요^^ 재구매 의사 있어요 ㅎㅎ